자녀 첫 금융상품 추천! 용돈 관리와 목돈 마련 한 번에

"우리 아이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을 어떻게 심어줄까?" 많은 부모님의 고민입니다.

최근 금융사들이 만 7세부터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금융상품을 쏟아내고 있어,

아이에게 재테크 습관을 길러주면서 '목돈'까지 마련할 수 있어 부모님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우리 아이의 용돈 관리와 목돈 마련을 한 번에 해결해 줄

맞춤형 금융상품들을 정리하고, 현명한 선택을 위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1. 왜 우리 아이에게 금융상품이 필요할까?

청소년 전용 금융상품은 단순한 용돈 관리를 넘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경제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줍니다.

• 습관 형성:

스스로 예산을 세우고 저축하는 습관을 일찍부터 길러줄 수 있습니다.

• 투명한 용돈 관리:

부모님은 아이의 소비 패턴을 쉽게 파악하고, 아이는 자신의 소비를

직접 관리하며 책임감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목돈 마련:

고금리 적금 상품을 활용하면 용돈을 모아 스스로 목표한 금액을 달성하는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2. [비교 분석] 우리 아이에게 맞는 상품 고르기

아이의 나이와 금융 습관에 따라 적합한 상품이 다릅니다.

아래 상품들을 비교해 우리 아이에게 맞는 것을 골라보세요.

 

1) 간편함이 우선! '인터넷전문은행 선불카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처음으로 금융 서비스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합니다.

휴대폰 번호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 용돈 충전이 쉬워 편리합니다.

 

• 카카오뱅크 mini:

만 7~18세 이용 가능. 충전식 선불카드로 간편 결제 및 교통카드 기능 제공.

• 토스뱅크 유스카드:

만 7~16세 이용 가능. 토스 앱 '틴즈'에서 관리하며 용돈을 주고받거나 송금 가능.

• 케이뱅크 알파카드:

만 14~17세 이용 가능. 교통카드 충전 기능에 특화되어 있으며,

편의점 등에서 할인 혜택 제공.

 

 

2) '목돈 마련' 목표! 시중은행 고금리 적금

체계적인 저축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합니다.

시중은행들은 청소년 고객을 위해 일반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 하나은행 '아이꿈하나 적금':

최대 연 3.75% 금리 제공. 초, 중, 고등학교 입학 등 특별한 이벤트 발생 시

추가 금리를 줍니다.

• 우리은행 '우리 아이행복적금2':

지문 사전 등록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3.65% 금리 제공.

월 50만 원 이하, 12개월 만기 상품.

• 신한은행 '신한 MY주니어 적금':

분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자유롭게 입금 가능하며, 최고 금리는 연 3.4%입니다.

 

3) '체크카드'로 현명한 소비 습관

어느 정도 용돈 관리가 익숙한 고등학생에게 적합합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신한카드 '처음 체크':

전월 실적 조건이 10만 원으로 낮고, 방과 후 시간대(오후 4~8시)에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

• KB국민카드 '틴업 체크카드':

인기 캐릭터 디자인으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 현대카드 '틴즈':

부모님 카드의 가족 신용카드 형태로, 월 이용 한도를 1만 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어

용돈 관리에 용이합니다.

 

3. 우리 아이 금융 교육, 어떻게 시작할까?

• 함께 예산 세우기:

아이와 함께 한 달 용돈 예산을 정하고, 지출 항목을 분류하며 합리적인

소비 계획을 세워보세요.

• 정기적인 점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아이의 소비 내역을 함께 확인하고, 다음 달의 용돈 계획을

다시 논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책임감 부여:

용돈을 다 썼을 때 미리 당겨주기보다는, 다음 달 용돈까지 기다리게 하여 소비에

대한 책임감을 가르쳐줍니다.

 

 

마무리!

청소년 전용 금융상품은 아이들에게 실물 경제를 경험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아이의 나이와 성향, 재테크 목표에 맞는 상품을 신중하게 골라주세요.

올바른 금융 습관은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든든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